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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분의 이야기가 이어질 작은 공간을 마련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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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영주는 파멸의 인도자였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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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레이어는 그냥 무기 운반책 무기 걸이 같은 거였고

대영주님이라는 호칭의 대상은 파멸의 인도자, 은빛 손, 진실의 수호자 얘네였던 거임

근데 멍청한 플레이어는 그게 자기를 부르는 호칭인 줄 알고 그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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