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쌤: 아침밥 한숟갈 먹어서 성수대교 안죽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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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의 20년된 선생님의 "농담"이 종종 기억난다

 

" 아침밥 한숟갈 먹고가랬는데 바쁘다고 안먹고 나간 애는

 

성수대교 무너지면서 타고있던 버스가 빠져서 죽었고

 

엄마말대로 다 먹고간 애는 살았다 "

 

... 그런 논리면 일찍 일어나서 밥 다먹고 나가면 죽지 않았을까

 

그때도 어이없어서 기억에 남았던 "농담"

 

지금 저런 소리를 선생님이 농담이라고 수업시간에 하면 난리가 날텐데

 

한국이 20년만에 의식이 많이 개선됐다는 생각이 든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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