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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PG 2팀 첫날 플레이 개인적인 짧은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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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팀 때에 비해서 시스템이 많이 보완되어서 좋았음

사실 시스템이 보완된 것보단 컨텐츠가 확 늘어났다는 것이 체감이 잘 되었읍니다

그리고 마스터들도 숙련도가 올라서 진행이 훨씬 부드럽다고 느꼈읍니다

 

플레이어가 다섯 명이라 그런지 북적북적한 맛은 아주 좋았는데

서로 한 마디 인사만 나눠도 다섯 줄이 내려가니 채팅이 아주 빠르게 흘러감

 

역시 그래서 대사가 엉키는 경우가 좀 잦았는데

이건 pl이나 dm의 게임 숙련도가 암만 높아도 어쩔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함

중요한 부분에서는 마스터가 '잠깐만요'라던가 하면 플레이어들도 알아서 입 다무니까 큰 문제는 아닐 거 같습니다

 

개인적으로 예전부터 5인이 넘는 TRPG 다인플에 로망을 갖고 있었는데

5인팟도 각자 떠드는 부분에서 약간씩 내용 손실이 일어날랑말랑... 아슬아슬했다고 생각하거든요

그래서 6인을 초과하면 발언 차례를 정한다거나 하지 않으면 상황극 손실량이 꽤 발생하겠구나 싶었음

(근데 그러면 너무 또 딱딱해질듯)

 

스토리도 간단하지만 좋았는데

한꺼번에 우르르 모여서 시작하는 것보단 역시 고전적으로 돌아다니면서 한 명씩 영입하는 부분이

고전 RPG스러워서 아주 좋았습니다 (플레이할 때 젤 맘에 들었던 부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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