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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블이 이제는 '지들만 아는 걸로 떠드는' 단계까지 온 것 같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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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드게임까지는 어떻게 버텼더라도 이젠 드라마에 애니메이션까지 섭렵해야 하는 수준에 이르러서, 모르는 게 나와도 알고싶어서 찾아보는 것보다 걍 포기하게 되어버림.

 

극장에 내거는 순서대로 보는 걸로도 부족하면 따라가기가 좀 힘들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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