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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단한 이스포츠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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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그냥 경험했던 백스테이지 이야기인데

 

기본적으로 모든 질문은 주최측과 상담을 하고 함

 

즉, 이상한 질문이 나오면 통역이나 이런 사람들이 실수한 게 아니라면 주최측이 잘못했을 가능성이 크지, 인터뷰어 잘못이 아닐 가능성이 큼

 

딱 봐도 이상한 질문이면 인터뷰어나 통역 쪽에서 이런 질문은 안 하는 게 좋다고 태클 들어가기 때문 (반대로 주최측에서 좀 민감한 질문은 안 된다고 자름)

 

근데 그런 거 상관 없이 가끔 선수들이 지르는 경우가 있는데

 

딱 통역이나 인터뷰어 눈빛이 조금 흔들리는 게 보인다면 이런 경우일 가능성이 큼

 

그 농담성 질문 같은 것도 대부분은 관계자/선수들이랑 미리 상의하고 "이런 이런 질문 괜찮나요?" 물어보고 들어가서 사고 나는 일은 최대한 없게 하려고 함

 

저도 한번 통역하는데 선수가 대놓고 질러 버려서 "하 이거 어떻게 순화 해야 하나..." 했던 기억이 있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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