날도 맑고 해서 차타고 다녀온 호수공원. 아직 쌀쌀했으나 자리 깔고 앉으니 햇빛이 따끈하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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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풍하면 빠질 수 없는 도시락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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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가 왜 거기서 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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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렌지주스 가루는 가루음료 중에서는 꽤 상위권이었음. 가루라서 바디감이 약한 게 흠이었지만 훌륭한 감귤주스 맛이 났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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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식으로 들어간 견과류 모둠. 요즘 파는 하루견과니 뭐니 하는 것들보다 훨씬 맛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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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주식은 조올라 맛없음... 왼쪽의 토사물 같은 물건이 '산타페식 콩과 밥'이고, 오른쪽이 '소고기 타코 속재료'인데
둘 다 아무맛도 안나고 짠맛만 죽지 못해 살아있음. 치킨누들에 비견할 정도로 충격적인 맛.
적한테 수류탄 대용으로 던져도 될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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