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탑골공원 처음 갔던 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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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주 금요일에 탑골공원을 처음 갔었는데

말로만 듣던 무료급식 줄을 처음 봤음

 

한 11시 즈음에 줄 서있던걸 본건데

이게 알고보니 새벽부터 줄선다는듯?

그 무슨 아이폰 줄서는거 마냥

줄 서서 자리 맡아두고 (텐트까지 있진 않았지만)

그래놓고 점심밥을 받아먹는건데

그정도까지 해야되는건가...? 싶을 지경

 

무료급식 줄이 한 줄이 더 있었는데

이쪽은 허경영 단체가 주관하는 무료급식인 듯 했음.

줄 맨 앞에 허경영 초상화가 있고

줄 서있는 어르신들한테

허경영의 이름을 주입하면서 명함카드 같은걸 나눠주는 사람이 있었다.

 

거기에 한 5분정도만 있다 나와서 자세한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

신세계를 본 기분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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