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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판에서 저격을 당한 지인이 있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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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트친인데, 갑자기 어떤 인물이 그 지인을 저격하는 계정을 만듬.

 

 이하 그 지인은 A라고 하고, 저격하는 인물은 저격러라고 하겠음.

 

 저격러는 자신이 A로부터 어떤 피해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아서 매우 개빡친 상태이니, 

 그 A보고 코스판 떠날 것을 요구하며 떠나기 전까지 트위터로 개판을 칠 거라고 얘기함.

 

 심지어 그 트위터 계정 메인에다 A의 실제 얼굴 들어간 사진까지 박제해 놓음.

 

 그런데 단순히 A를 저격하는 것뿐만 아니라 평소 A랑 알고 지내던 그 지인들까지 지인이라는 이유로 공격을 하기 시작함.

 

 근데 이 저격러가 보통 놈이 아닌 게, A 지인들의 개인 정보까지 알고 있는 놈이었음. 

 

 출신 학교나 나이 등등을 트위터에서 들먹이며 공격함.

 

 당연히 그 지인들은 난리가 났고 혹시 나도 개인정보 들먹이며 공격당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 시작함.

 

 

 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음.

 

 트위터에서 누가 피해를 당했다고 하면 자신이 어떤 인물로부터 이러이러한 일을 당했다고 장문으로 트윗 올려서 공론화하는 게 일반적인데,

 이번 일은 피해를 당했다는 말과 요구 사항만 있을 뿐, A랑 저격러 사이에서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혀 얘기를 안 함.

 

 A 본인은 자기는 결백한데 왜 뜬금없이 자격을 당하는지 모르겠다는 말만 할 뿐이었음.

 

 그러다가 결국 A는 저격러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판 접기로 했다는데, 본인이 결백한데 저딴 요구를 왜 받아들이는 건지도 의문이었음.

 

 아니, 나중에는 저격러가 또 무슨 요구를 할 줄 알고?

 

 

 

 

 근데 알고 봤더니 저격러랑 A랑 동일인물이었네?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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