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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와 발게이 2회차 끝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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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장 6개월이나 걸렸습니다. 매주 2,3회 2~3시간 정도로 하니 굉장히 오래 걸렸네요. 

 

저는 바바리안, 친구는 다크어지 클레릭을 함

 

바바리안 전용 선택지가 개사기여서 대화(물리)는 잘 풀린 듯ㅋㅋㅋㅋ

 

악성향 플레이 궁금했던지라 그냥 뒀는데 내 눈치 살살 보더니 1막 드루이드 은둔처에서 사고 침ㅋㅋ

 

그 후로도 이소벨을 죽이고 싶다며 눈치보더니 이소벨 살해 성공. 

 

홀리펀트 살해 후 바알의 초즌으로 등극 (이건 바알갑주 먹고 싶어서 살짝 부추김)

 

그 외에도 자잘한 악행들을 저지르며 최종장까지 옴. 

 

친구가 캐스터하고는 자기 스펠 뭐 있는지도 잘 몰라서 살살 꼽을 줬는데 3막에 이르러선 드디어 스펠 잘 활용하는거보고 뿌듯했음. 

 

브레인이랑 맞짱 뜨러가는데 어째선지 바바리안인 내가 스크롤 찢고 피티원들 무사대피 시키다가 죽어버림;

 

죽어버린 내가 컷씬에 나오지 않는걸 보자마자 주저없이 황제 칼빵놓고 브레인 통제 엔딩을 골라버림..

 

그러고선 내 남편 게일까지 데려가버리면서 NTR 당함

 

두 번 끝내고 나니 인생이 공허해짐. 삶의 낙이 사라졌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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